남들이 목소리 좋다고 하면 일단 발성은 좋은상태

자기 목소리 녹음된걸 들어보면 목소리 톤도 톤이지만 아니 발음이 왜 저렇지? 하고 내가 발음이 이렇게 안좋았던가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음도 의식적으로 훈련을 안하면 자기 귀에는 제대로 들려도 밖으로 나가는 발음은 좀 뭉개지고 새고 하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그래서 막 내가 저렇게 어벙하고 흐리멍텅하게 발음하고 있었다고?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가 자기 귀로 듣기에는 분명하고 명확하게 발음하고 있는것처럼 느끼거든요. 작성자님도 발음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나운서나 성우같은거 하려는 사람들은 본인 목소리 녹음해가면서 발음교정을 상당히 장시간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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